칭찬합시다
| 제목 | 청주 안병준 버스기사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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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웅 |
| 내용 | 오늘 오후 3시경 지갑을 잃어버린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자 412번 버스에서 흘린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안절부절 못하고있을때,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지갑을 흘린 버스의 기사님이였습니다. 안병준 버스기사님은 종점에 도착한뒤 좌석밑에서 지갑을 발견하게 됐고, 저의 번호가 써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인을 찾아내겠다는 일념하에 지갑 구석구석을 다 찾아보신 결과 작게 적혀있던 저의 번호를 발견하게 됐고 그 자리에서 전화를 주신것 입니다. 지갑의 많은 소중한 물건이 많이 있었고 너무 감사한 마음에 지갑에 들어있던 푼돈이나마 드리고 싶었지만 그것마저 거절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 청주 홈페이지에 이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다시한번 안병준 버스기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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