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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해피콜 천사 기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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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순 |
내용 |
날짜도 기억이 안납니다 성함도 모릅니다
다만 2023년 내내 제 머리속에 남아 계시던 해피콜 기사님께 이 글을 남깁니다 내수 묵방리 버스 종점까지 태워다 주신 기사님 그날 장애인 친구가 지갑를 잃어 버렸습니다 비록 몇천원 않 되는 금액이지만 그 친구한테는 너무도 큰 자산이였기에 하늘이 무너졌답니다 시간도 많이 흘러 아마도 다른 곳에서 일을 하고 계실 시간이였는데 안타까운 그 맘을 이해하시고 한걸음에 지갑을 들고 달려와 주신 기사님 보잘것 없는 지갑에 몇천을 소중히 여기시고 다시금 달려와 안겨주신 기사님 당신이 진정 천사였습니다 아마도 말은 못하지만 표현도 못하지만 그 친구 가슴속에 오래 오래 기억 돼지 않을까요 올 한해도 천사님 수고 많이 해 주셨음 합니다 기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늘 안전운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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