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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내덕동 청주여행자센터 직원, 택시기사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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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례 |
| 내용 |
강원도 화천에 사는 69세 아줌마 입니다.
11일 동생집에 방문했던 날 청주 터미널에서 택시를 탔는데 내리면서 메고갔던 가방을 두고 내려서 당황스러웠지만 작은가방에 신분증은 가지고 내리고 택시비도 현금으로 지불해 기사님도 찾을수 없고 막막하던차 혹시나 하고 들어간 내덕동청주여행자센터 직원분이 얼마나 친절하게 가방을 찾아주려 애를쓰는지 고마운 마음 전하려고 글을 씁니다. 여기저기 애를 쓰다 안되니까 경찰서에 신고 하라고 알려주고 신고하고 집에와서 기다리다 소식없어 다시 찾아간 센터에서 역시 그 직원분이 cctv 열람 안이 있다고 그 방법으로 도와주겠다고 상세한 안내에 따라 정보를 적고 있던중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아무 탈 없이 가방을 찾아 왔습니다. 경찰서 연락 온걸 듣고 버스타는데 까지 따라나와 손을잡고 배웅하며 내일 처럼 기뻐 하는 모습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던지요. 처음 방문한 청주에 대한 제 기억은 감사함으로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가방을 경찰서에 맞겨주신 이름모를 기사님 친 부모를 대하듯 알뜰살뜰 챙겨주신 내덕동 여행자센테 여직원분 정말 감사합니다. (센터직원분 이름 알았지만 여기엔 밝히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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