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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105번 버스 김정태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
|---|---|
| 작성자 | 이*수 |
| 내용 |
오늘 낮에 아버님께서 청주에 있는 병원을 다녀오시다가 버스에 핸드폰을
두고 내리셔서 안절부절 못하셨는데 김정태 기사님께서 전화를 받아 계속 운행중이므로 종점식당에 맡겨놓으신다고 하셨대요. 갖다 주면 좋겠지만 버스를 운행해야 되어서 마땅한 곳이 없다고 종점기사식당에 맡겨놓고 얘기를 해둘터이니 찾아가셨으면 좋겠다고 했대요. 아버님은 나이가 조금 있으셔서 저한테 찾아주셨으면 해서 다녀왔습니다. 김정태 기사님은 운행중이라 못뵙고 식당주인께 휴대폰을 잘 찾아왔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절한 김정태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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