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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강서2동 박종민씨 정말 고마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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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애 |
| 내용 |
원평2동에 사는 마을주민입니다.
얼마전에 전 동사무소에 서류를 떼러 갔는데, 고마운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로 땀을 뻘뻘 흘리며 동사무소를 찾았는데, 서류를 발급해 줄 직원이 잠깐 자리를 비웠다고 하여 난감했습니다. 그런데 한 남자직원이 다가와 의자에 앉아서 조금만 기다리면 도와드리겠다며 기다리는 동안 땀 좀 식히라는 말과 함께 시원한 음료수를 주셨습니다. 갈증이 있던터라 시원한 음료수가 어찌나 고마웠던지..... 버스시간이 안맞아 걸어왔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힘드셨겠다며, 땀을 닦으시라고 휴지도 가져다 주시고... 친절한 동사무소 직원 덕분에 일도 어렵지 않게 금방 끝내고 집으로 돌아올 수있었고, 생각 할수록 너무 고마운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담아 말씀 드립니다. 박종민씨 고마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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