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현황
| 제목 | (4/9)한성운수 기사님들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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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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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6번 김영승 기사님과 7003번 김재철 기사님 덕분에 소중한 지갑을 되찾았습니다. 운행하셨던 차량에서 발생했던 일이 아니심에도 적극적으로 지갑을 찾을 수 있도록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4월 8일 토요일 오전 중 이용했던 버스에서 지갑을 떨어뜨렸습니다. 비하종점에서 버스를 내렸던 터라 지갑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을 거라는 생각은 했는데, 토요일 오후에 계속 대표전화로 전화를 해도 부재중이였던 상황이였습니다. 선물받은 소중한 지갑이기도 했고, 당장 월요일 오전 업무시 신분증이 꼭 필요했었던 상황이라 마음이 급했던 나머지 일요일 오전에 종점 옆에 있는 한성운수 사무실로 찾아갔습니다. 처음에는 담당자가 오늘은 휴무이기 때문에 출근하지 않아서 사무실 문을 열 수가 없다고 안내해주셨지만, 조금 더 자세히 말씀을 드렸더니 7025번 버스를 운행했던 기사님들께 별도로 연락을 해주셨습니다. 운이 좋게도 전날 탑승했던 버스는 휴차일이였고, 지갑은 차량 대시보드 위에 놓여져있었습니다. 덕분에 일요일임에도 저는 지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근처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조금 사들고 갔는데, 오히려 한성운수 사장님께서 한 번 더 나와주시고 박수갈채와 함께 고마움을 표시하시면서 기념 수건을 함께 선물해주셨습니다. 정말 사사로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일처럼 진심으로 도와주신 한성운수 기사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운전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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