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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진교통 이원규 기사님 (5067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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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형 |
내용 |
저는 세종시에 살고있는 시민입니다.
우진교통 이원규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청주시 시민참여 게시판을 들렸습니다. 직장이 경기도 이천인 관계로 주말에 청주를 통해 집에 옵니다. 배우자가 오송에서 일을하고 있어 매 주말 청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국책기관 방면 511번 버스를 이용 합니다. 2015.9.12 (토) 오전 11시경 이천-청주 시외버스 하차 후 고속터미널 맞은편 승차장에서 511번 시내버스에 승차 (제일 뒷자석) 하여 오송 만수초 앞에서 하차 하였는데, 당시 가방 지퍼가 헐거워서 지갑이 떨어진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차 후 얼마가 지나 지갑을 습득했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통화하면서 확인해 보니 그 분은 좀전에 버스 기사님 이었고 가방 지퍼가 열려 있는걸 뒤늦게 확인한 상태였습니다. 해당 기사님은 종점 도착 후 분신물 확인 후 본인 회사 (우진교통) 측에 바로 습득물 신고를 한 상태로, 혹시나 연락처가 있으면 바로 연락해줄 심정으로 명함에 있는 본인 연락처를 확인하여 연락한 상태였습니다. 바로 연락이 되었기에 다시 출발하는 버스 몇 정거장 앞에서 지갑을 받을 수 있었으며, 당시 사례표시를 할 만큼 현금이 있지 않아 차후에 드린다고 하니 극구 사양하시며, 회사에 연락을 해 분실물 찾았다는 연락을 하라는 말씀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얼마 후 우진교통에 연락을 드려 기사님 성함과 차량번호 등을 획인할 수 있었으며, 당시 운행 하시느라 감사의 표시를 드리지 못한 듯 하여 청주시 게시판에라도 들려 고마움을 전하고자 합니다. 대부분 지갑에 소중한 것을 넣고 다닙니다. 현금, 각종 카드, 신분증도 있고요 그보다 가족사진등 다른 더욱 소중한 것들을 다시 볼 수가 있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고맙고 운수가 좋은 날 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운행 시간을 정확히 지키느라 적지않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신다는데, 이원규 기사님 처럼 항상 밝은 모습과 안전운행 하시면서 분실물까지 꼬박꼬박 챙겨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진교통 및 청주시청 담당자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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