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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평균수명 77세...남자 74.7세, 여자 80.6세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02년 생명표 작성결과'에 따르면 남성의 평균 수명은 73.38세로 전년의 72.84세로 나타났다.
또 여성의 평균 수명은 80.44세로 전년의 80.01세보다 0.43년이, 11년전의 75.9
2세보다는 4.52년이 각각 상승했다.
한국 남녀간 평균수명 차이는 7.06년으로 전년의 7.17년보다 줄었다.
연령별 기대여명은 ▲15세는 남 59.10세, 여 66.09세 ▲ 30세는 남 44.62세, 여
51.39세 ▲40세는 남 35.23세, 여 41.69세, ▲50세는 남 26.46세, 여 32.20세 ▲6
0세는 남 18.47세, 여 23.06세 ▲70세는 남 11.64세, 여 14.66세 등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살아온 기간과 앞으로 살아갈 기간이 같은 나이는 남자 37
세, 여자 41세로 계산됐다.
아울러 45세의 남자가 앞으로 숨진다면 그 원인이 암일 경우가 27.22%로 가장
많았고 순환기계통 질환 23.16%, 소화기계통 질환 4.99%, 각종 사고 6.88% 등으로
나타났다.
45세 여성의 경우 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은 14.14%로 남성의 절반 수준이었으며
순환기계통은 25.80%로 남성보다 높았고 각종 사고사는 4.46%로 남성에 비해 낮았다.
※ 자세한 내용은 통계청 홈페이지(www.nso.go.kr)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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