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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택건설 전월 대비 64% 증가
지난 5월 한달동안의 주택건설 물량이 3만호를 넘어서며 4월에 비해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5%, 올 1∼5월 누계치로는 전년 동기 대비 34.7% 감소했다.
2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5월 한달동안 지어진 전국의 주택은 모두 3만400호로 4월의 1만8500호에 비해 64% 늘었으나, 1∼5월 전국 주택건설 물량은 총 11만3000가구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건설 물량인 17만3000가구에 비해 34.7%, 지난 5년간 5월달 평균치인 3만7000호보다 1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1만9000호를 지어 수도권의 1만1000호보다 많았으며, 그 중 충청권이 4000호를 건설해 서울의 3000호보다 높았다.
반면 1∼5월 누계치로는 수도권이 4만3000가구로 작년 동기 대비 53%, 지방이 7만가구로 16% 감소했다.
한편 5월 건축허가 면적은 1126만3000㎡로 전월의 771만6000㎡에 비해 46% 증가했으나, 1∼5월 누계치로는 4260만1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278만3000㎡에 비해 19.3% 줄었다.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이 지난해 2024만9000㎡에서 올해 1551만2000㎡로 23.4% △상업용이 1818만9000㎡에서 1420만7000㎡로 21.9% △공업용이 656만2000㎡에서 553만8000㎡로 15.6% 감소했다.
자료출처 : 행정자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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