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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청매일]공원. 무대화 가을을 걷다
내용 공원. 무대화 가을을 걷다 청주시립교향악단 13일 프롬나드 콘서트 김민정 기자 lifetree81@hanmail.net 낭만의 계절이다. 붉게 물든 단풍과 낙엽만큼이나 감미로운 음악은 금상첨화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게 한다. 가을밤.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선물하는 아름다운 선율에 젖어보자. 차는 잠시 세워두고 걷고 싶어질 정도로 산책하기 좋은 날씨에 음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이 프롬나드 콘서트 ‘가을의 정원’이라는 타이틀로 야외 연주회를 오는 9일 오후 6시 청주시청 소공원에서 펼친다. 프롬나드(Promenade)란 산책 ·산책길 등의 뜻으로 이번 콘서트는 청중이 산책을 하면서 또는 선 채로 듣는 음악회로 유럽에서 많이 열리는 연주회의 형식을 말한다. ‘클래식=우아하지만 지루한 음악’ 같은 등식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할 때 지루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관객들의 모습이 눈에 자주 띄곤 한다. 그래서인지 클래식 음악을 듣기 위해 찾는 대다수 관객들의 발걸음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의 어렵고 지루한 클래식 음악의 이미지를 깨고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시민들이 공원을 산책하면서 듣는 자유로운 음악회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주회 곡들도 클래식 음악의 딱딱한 이미지를 깨줄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친근한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강지 청주시립교향악단 악장의 리드 아래 소프라노에 김보슬. 베이스에 박광우씨가 출연한다. 먼저 노르웨이의 작곡가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을 시작으로 파헬벨의 ‘캐논 D장조’.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귀족들의 식사 때 주로 연주된 실내악) 3번 1악장’ 등 클래식 음악의 낭만적인 선율을 들려준다. 이어 이흥렬의 ‘꽃구름 속엷와 장일남의 ‘비목’ 등과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시네마 천국의 테마곡 모음’. 프란시스 레이의 ‘영화 러브스토리 OST’. 존 윌리엄스의 스타워즈. 쥬라기공원. 레이데스 OST인 ‘Trilogy’ 등 성악곡과 영화 음악의 다양한 곡들로 꾸며진다. 입장료는 없다. (☏043-200-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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