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청주시립무용단 전건호씨 'AYAF'에 선정 |
27일 청주예술의전당서 춤 시선 '지금… 껍질 속을 바라보다' 공연 |
|
김수미, ksm00sm@hanmail.net |
등록일: 2009-08-17 오후 7:52:11 |
|
|
|
- 청주시립무용단 전건호씨의 춤 시선 ‘지금…껍질 속을 바라보다’가 2009~2010 Young Art Frontier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7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공연된다. | |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역량 있는 예술가 발굴을 위해 추진한 2009~2010 Young Art Frontier 지원사업에 청주시립무용단 전건호(33·수석단원)씨의 춤 시선 '지금…껍질 속을 바라보다'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문학, 시각예술(건축·사진 포함),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문화일반 등 모두 7개 분야에서 79명의 1기 AYAF(아르코 영 아트 프론티어)가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 전씨는 전국대회 수상 경력과 지역무용계의 활성화를 부각시킨 점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씨는 "이 같은 작은 성과가 젊은 예술인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춤 공연에서는 이중인격(극단적인)의 상징인 지킬과 하이드의 분석을 통한 다중적 심리분석의 작업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춤 시선 '지금…껍질 속을 바라보다'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공연된다.
/ 김수미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