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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북일보] 청주시립무용단 환경작품 '달의 노래' 공연
내용

청주시립무용단, 환경작품 '달의 노래' 공연

내달 5~6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김수미, ksm00sm@hanmail.net

등록일: 2009-07-30 오후 7:11:16

 
- 환경시사 작품 '달의 노래'가 내달 5, 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은 지난 공연 모습)
자연을 모티브로 한 환경시사 작품 '달의 노래'가 오는 8월 5, 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청주시립무용단이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예술도시 1번지 목요정기공연으로 소리를 통한 움직임이라는 무용의 새로운 양식을 보여준다.

 
- 환경시사 작품 '달의 노래'가 내달 5, 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은 지난 공연 모습)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지역의 한 산림지대를 뉴타운으로 개발하려는 사람들과 숲을 지키려다 희생당하는 숲의 정령들 간의 대립과 갈등구조를 표현했다.

무대는 개발업체의 임원과 간부의 딸인 한 소녀의 시선을 따라가며 환경과 개발의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소녀는 동화의 세계로 이끄는 도깨비들과 만나 그들의 인도로 숲의 생명들과 즐겁게 조우하게 되지만 전쟁과도 같은 개발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빛과 숲을 지키려는 숲의 정령들의 처절한 희생을 경험하게 된다.

 
- 환경시사 작품 '달의 노래'가 내달 5, 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은 지난 공연 모습)
이 작품은 자연이 파괴될 때 우리가 잃어버리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제목에서 주는 신비와 아이의 꿈을 암시하는 '달의 노래'는 인간과 자연 그 양측을 모두 바라보고 비추고 목격하는 관객의 시선을 의미하고 있다.

무대에는 청주시립무용단의 수석무용수인 전건호가 숲의 정령을 맡고 독특한 춤 색깔로 주목받고 있는 객원 무용수 류석훈과 김진미가 각각 '도시의 춤'과 숲의 소리를 들려주는 '몸짓의 소리'로 다양한 춤사위를 선보인다.

 
- 환경시사 작품 '달의 노래'가 내달 5, 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은 지난 공연 모습)
또 풍자와 해학의 극치를 보여주는 강민호가 '도깨비 춤'을 선보이고 지난해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김세연(충주 칠금초6)이 소녀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초연된 '달의 노래'는 안무가 박시종과 대종상 영화제 4회 수상에 빛나는 원 일의 연출이 돋보인 작품으로 '공연과 리뷰' PAF 올해의 안무상과 연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문의 043-200-4494, 4428)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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