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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동화여행 '콩쥐 팥쥐전' |
청주시립무용단, 예술의전당서 29∼ 내달 1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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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효 기자 jhlee@jb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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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5월1일까지 청주시립무용단과 함께 동화속으로 여행을 떠나요."
청주시립무용단 테마기획공연 동화속으로의 여행-콩쥐 팥쥐전이 오는 29일부터 5월1일까지 4차례에 걸쳐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2007년 처음 공연돼 전석 매진 사례를 기록한 바 있으며 청주시립무용단 김혜경 차석의 안무로 진행된다.
김 차석은 "우리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어린이날 시즌에 맞춰 새롭게 재구성했다"며 "다양한 캐릭터와 오브제를 통해 재미와 풍자 그리고 권선징악을 주제로 한국적인 정서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콩쥐 팥쥐전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주인공의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참 용기와 삶의 지혜를 일깨워줄 예정이다.
또한 허영숙 동화구연작가의 동화구연으로 생동감 있는 무대가 더해진다.
29일 오후7시30분, 30일 오전11시, 오후7시30분, 5월1일 오후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석 5천원으로 이미 매진사례를 이루고 있다.
콩쥐 정미영 단원, 팥쥐 김지성 단원, 팥쥐엄마는 강민호 단원, 원님은 박정한 단원, 이방은 박향남 단원, 토끼는 전건호 단원 등 이밖에도 참새, 두꺼비, 선녀, 기녀, 포수, 줄타는 사내, 12발 상모의 역할에 시립단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문의 043)200-4494. / 이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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