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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양일보] 동화속 춤추는 콩쥐 팥쥐 29일~내달 1일 청주예술의전당
내용
동화 속 춤추는 콩쥐·팥쥐
29일~내달 1일 청주예술의전당
2009년 04월 26일 (일) 20:19:03 조아라 archo@dynews.co.kr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콩쥐와 팥쥐가 무대 위에 생생히 살아 움직인다. 참새, 두꺼비, 토끼, 선녀 등 동화 속 친구들과 함께 음악과 춤이 함께 하는 환상의 나라로 떠나본다.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테마기획공연 ‘동화속으로의 여행-콩쥐 팥쥐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해 춤으로 선보이는 것. 다양한 등장인물을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으며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작품. 권선징악이라는 주제 의식이 뚜렷해 어린이들의 교육적 효과가 큰 작품이다.

책을 통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무대는 어린이들의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볼거리가 풍성한 춤들과 화려한 영상이 조화돼 마치 동화 속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여기에 음악이 더해진 뮤지컬같은 공연이다.

공연 내용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콩쥐팥쥐’의 줄거리와 같다. 못된 계모와 언니 팥쥐는 콩쥐에게 어려운 숙제만을 남긴 채 원님의 생일잔치에 간다. 콩쥐는 소, 두꺼비, 참새 등의 도움을 받아 과제를 끝내고 선녀가 마련해 준 예쁜 옷을 입고 생일잔치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원님을 만난 콩쥐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급히 집으로 돌아가며 꽃신 한 짝을 떨어뜨리게 된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꿈을 이룬 콩쥐의 용기와 인내는 어린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각과 꿈을 선사한다. 청주시립무용단 차석 김혜경씨가 안무를 맡았으며 정미영(콩쥐 역), 김지성(팥쥐 역), 강민호(팥쥐 엄마 역)씨 등이 출연한다. 김혜경씨는 청주대 무용학과, 목원대 대학원 생활무용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벽파춤연구회 회원으로 목원대 대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동화구연작가 허영숙씨의 동화구연이 곁들여져 보다 생동감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청주시립무용단 기획홍보 최태영씨는 “공연 내용은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생각을 보다 더 구체화하거나 형상화 할 수 있다”며 “아이들이 공연관람을 통해 예술과 친해지고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한 교육 무용극”이라고 밝혔다.

시간 수 오후 7시 30분, 목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 금 오후 7시 30분.

관람료 전석 5000원.

문의=☏043-200-4494.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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