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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양일보]우리 가락 들으며 ‘태평성대’ 빌어볼까
내용 우리 가락 들으며 ‘태평성대’ 빌어볼까 등록시간 : 2006-01-22 15:51:20. 조회수 : 146 병술년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음악의 풍류와 신명에 흠뻑 취해 태평성대를 기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청주시립국악단은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새해 첫 공연으로 내달 9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43회 수시연주회 ‘정월풍류(正月風流)’를 펼친다. 1부에서는 우리민족 고유의 얼과 풍류의 멋스러움이 배어나는 정악합주곡 ‘평조회상(平調會相)’을 선보인다. 평조회상은 영산회상(靈山會相)을 4도 낮은 평조 계면조로 이조한 것으로 상령산. 중령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도드리. 염불. 타령. 군악으로 이뤄진 곡이다. 세피리 대신에 향피리를 쓰고 대금도 덧대 화려하고 웅장하면서도 유창하고 화평스러운 풍도를 보여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령산∼군악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사물가락에 축원과 고사덕담의 가사를 붙인 ‘비나리’를 선사한다. ‘비나리’는 사물의 가락 위에 축원과 고사덕담의 내용을 담은 노래를 얹어 부르는 것이다. 공연의 문을 열어서 오신 모든 분들의 평안과 안녕을 바라고 새로운 희망과 한해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어 풍부한 해학과 풍자가 녹아있는 판소리. 밝고 경쾌하면서도 맑고 깨끗한 창법을 자랑하는 흥겨운 경기민요와 구성진 노래 가락과 서정적인 분위기를 가진 남도민요를 선보여 신명을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삼대가 함께 온 관람객에 한해.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무료 입장을 실시하며. ‘정월풍류(正月風流)’공연에 함께 한 관객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국악단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리면. 이 중 10명을 엄선해 다음 공연 티켓을 제공한다. 평화로운 우리 전통의 풍류음악과 신명나는 민요와 판소리를 들으면서 시끄러운 세상살이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재미를 함께 느껴보기 바란다. 관람료 3000원∼5000원. 문의=☏043-279-4694. <김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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