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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북일보]발렌타인데이 기념 ‘러브레터’ 콘서트
내용	달콤한 사랑의 선율 발렌타인데이 기념 ‘러브레터’ 콘서트 - 시립교향악단 내달 14일 예술의 전당 발렌타인데이. 초콜릿과 영화 한편으로 진행되는 식상한 데이트를 대체할 최고의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선사한다. 내달 14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의 ‘러브레터’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 혹은 부부들이 초콜릿처럼 달콤한 음악 선율과 함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게 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 쇼팽의 ‘녹턴’. 슈베르트의 ‘백조의 노래’ 중 세레나데.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등 사랑을 주제로 하는 익숙한 클래식 곡들을 비롯하여. ‘The Rose’. ‘Moon River’. ‘러브 스토리’ 등의 음악으로 구성하여 로맨틱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재즈피아니스트로 활약 중인 ‘이지영’이 함께 호흡을 맞춰 더욱 달콤한 선율을 전한다. 또한. 이야기형 콘서트로서 진행자가 관객과 함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며 공연을 이끌어간다. 매년 비슷했던 발렌타인데이. 올해에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의 ‘러브레터’와 함께 더욱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내보자. 연주곡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와 쇼팽의 ‘녹턴’. 슈베르트의 백조의 노래 中 ‘세레나데’. 헨리 메시니의 ‘문 리버’. 프란시스 레이의 영화 ‘러브 스토리’.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 베토벤의 ‘그대를 사랑해’ 등이 연주된다. 이외에도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 ‘그건 당신이었어야 했어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中)‘. 헤롤드 알렌의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 천국 OST 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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