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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스와이어]청주시립예술단 공연 시민 눈높이로
내용	청주시립예술단 공연 시민 눈높이로 청주시립예술단이 2006년에는 더욱 새로워지고 진취적인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선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올해 공연방향은 기존의 정기·수시 연주회를 테마. 장르별로 분류해 시리즈화 한다. 또한 연인들을 위한 러브콘서트와 해설이 있는 가족 음악회. 팝스콘서트 등 관객의 감성을 움직이는 이야기형·참여형 공연을 시도하고 공연마다 주제에 어울리는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을 덧붙인다. 이어 시립합창단은 오페라속의 오페라.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근로자를 위한 음악회.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펼쳐 합창음악의 감상과 보급은 물론 문화 향수층의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립무용단은 시민들이 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없애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기획테마 공연을 비롯해 보다 대중적인 수시공연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과의 접촉면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국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춤·직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준비작업도 병행한다. 시립국악단은 명인명창을 초청해 지역에서 국악명인들의 원형 그대로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민속음악기행을 통해 우리의 삶을 간직한 소리를 소개하고 민속음악의 예술성을 알리는 것이 목표다. 이밖에 타시도와의 교류전을 통해 전국적인 국악단체로 부상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상설야외공연으로 오는6월에서 9월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주예술의전당 문화의 거리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 음악회를 펼칠 예정이며. 시민들이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실을 무료강습으로 운영한다. 이밖에 시립국악단은 하계와 동계로. 무용단은 3월에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상설로. 합창단은 상반기(3월～6월)와 하반기(9월～11월)로 나눠 수요가곡교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찾아가는 공연은 네 단체가 특성별로 공연을 하는데 교향악단은캠퍼스 투어.찾아가는 음악 교실등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시리즈별로 구성해 투어식으로 진행하고 국악단은 시내를 4개권역별로 나눠 찾아가는 공연의 질을 높이고 더욱 예술성 있고 화려한 무대로 우리국악을 선사한다. 합창단은 노인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실버음악회를 열어 평생학습과 예술교육의 혜택을 동시에 누리며. 무용단은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다니며 사랑의 문화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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