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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부매일]2006 아트페스티벌 공개
내용	2006 아트페스티벌 공개 명품공연 시리즈 등 풍성한 공연·전시 김정미 기자 warm@jbnews.com 올 한해 청주예술의 전당에서는 어떤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까?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이 전국문예회관연합회에 신청한 청주예술의전당 2006 아트페스티벌 세부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지난해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처음 시도된 아트페스티벌은 올해 보다 다양한 장르와 계층을 아우르고 전시회도 추가된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우선 ‘명품공연 시리즈’에서는 모두 다섯편의 작품이 감동을 선사한다．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오페라 ‘재미있는 단막 오페라 축제 - 오페라 속의 오페라’. 발레 ‘지젤’. 퓨전 국악 ‘공명 콘서트’와 한국무용 ‘우리 춤 재발견’이 4월부터 9월 사이 시민들을 만난다． 가족과 어린이. 장애인과 노인 등 보다 다양한 계층을 위한 ‘문화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일반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가족행복업그레이드’가. 노인을 위해서는 ‘아리아리스리스리 노인예술학교’가 마련된다． 또 장애인 대상 모듬북 특강과 어린이를 위한 ‘놀이로 체험하는 클래식’이 5월부터 11월까지 차례로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전시 시리즈로는 첨단 IT기술을 이용해 서양미술사의 주된 흐름을 사조별로 살펴보는 ‘디지털 서양미술사 체험전’과 축구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담은 ‘세계의 언어 - 축구’ 사진전이 있다．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의 한 관계자는 “청주 시민들의 문화 향수 총족을 위해 올해는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질높은 교육.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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