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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양일보]알짜만 골라 담은 ‘종합문화예술세트’
내용	알짜만 골라 담은 ‘종합문화예술세트’ 등록시간 : 2006-01-11 20:29:22. 조회수 : 38 올 한해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질 다양하고 우수한 공연·전시로 일상속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자. 실루엣이 공개된 ‘2006 아트페스티벌’은 ‘명품공연 시리즈 5’와 ‘문화교육시리즈 4’. ‘특별전시 시리즈 2’로 구성된다. ‘명품공연 시리즈 5’는 뮤지컬. 오페라. 발레. 퓨전 국악. 한국 무용으로 이뤄져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문화교육시리즈 4’는 가족과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보다 다양한 계층을 위한 문화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명품공연 시리즈 5 △뮤지컬 ‘젊음 베르테르의 슬픔’은 4월7일부터 8일까지 2일 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3회 공연된다. 뮤지컬계 최초로 ‘베/사/모’라는 작품 팬클럽이 생겨날 정도의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작품이다. △재미있는 단막 오페라 축제 ‘오페라속의 오페라/봄봄’은 5월13일부터 14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주시립합창단이 공연한다. △발레 ‘지젤’은 6월24일 1일 2회 공연으로 유니버설 발레단의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가 관객들을 압도한다. △퓨전국악(월드뮤직) ‘공명 콘서트’는 7월7일 공연되며. 그룹 공명의 중요한 음악적 특징은 한국 고유의 서정성과 리듬을 국악기에 편중하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30여 가지가 되는 타악기와 관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배합해 한국 음악의 다양한 전형을 보여준다. △한국무용 ‘우리춤 재발견’은 9월15일 공연. 경기도립무용단의 춤사위가 펼쳐진다. 조흥동 춤의 세계 ‘우리 전통춤의 재발견’은 한국의 전통춤 중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들을 선정해 레퍼토리 형식으로 재구성해 기획한 공연이다. ◇문화교육 시리즈4 △체험형 토요일에 만나는 가족연극 워크숍 ‘가족행복 업그레이드’는 5월20일과 27일 찾아온다. 초등자녀를 둔 3∼4인 가족기준 20가족(총 70명 내외)을 대상으로 어린이문화예술학교가 실시한다. 부모대상 프로그램은 ‘행복한 가족의 대화법’. ‘행복한 가족의 문화예술 필요성’이란 주제로 특강형식으로 진행되며 그 시간동안 어린이들은 부모와 별도로 ‘내 얘기를 들어 주세요’. ‘나는 나는 자라서’라는 주제의 연극놀이를 체험한다. △체험형 ‘아리아리 스리스리 노인예술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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