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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시스]청주예술의전당 ‘2006 아트페스티벌’
내용	청주예술의전당 ‘2006 아트페스티벌’ 【청주=뉴시스】 올해 처음 시도됐던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아트페스티벌’이 내년에는 장르와 형태가 다양해지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청주시는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격차를 줄이기 위해 문화관광부. 전국문예회관연합회. 로또복권 기금 예술사업 등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 주관으로 관객 참여형 예술축제 ‘2006 아트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에는 공연시리즈 3개와 교육프로그램 5개였지만 내년에는 공연 6개. 교육프로그램 6개로 늘려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뮤지컬. 발레. 오페라. 한국무용. 퓨전국악.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풍성하게 소개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확실히 충족시켜준다는 방침이다. 또 청주예술의전당을 단순한 공연관람의 장소로서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지로도 발돋움 시키기 위해 예비 예술경영인.주부.어린이.가족단위 등 각각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세분화된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사랑 나눔 문화교육 시리즈’(가칭)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이었던 노인.장애인.청소년가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유치해 제공한다. 이 시리즈는 상황과 대상자에 맞도록 교육 장소를 융통성 있게 진행해 교육 대상자를 배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시즌제 도입을 통해 프로그램들의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예정이다. ‘공연 시즌제’란 공연을 기간별로 묶어 미리 정보를 제공.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이성기기자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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