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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북일보]가슴 뜨겁게 느끼는 동화나라
내용	가슴 뜨겁게 느끼는 동화나라 시립 무용단 ‘크리스마스 환타지’ 공연… 22일 예술의 전당 청주시립 무용단의 테마기획 공연인‘크리스마스 환타지’가 22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주시립 무용단의 테마기획 공연인 ‘크리스마스 환타지’가 22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눈이 내리지 않는 마을 어린이들의 ‘크리스마스 환타지’ 동화와 춤이 곁들인 표현 무대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컴퓨터가 책 읽는 습관과 예술적 순수성을 빼앗아 가고 인터넷은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를 단절시켜 버렸다. 그리고 휴대폰 단축 다이얼은 가까운 친구나 가족들의 전화번호까지 기억할 수 없게 하고 어린이들은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져 있다. 학교에서 하는 공부도. 학원에서의 수업도. 심지어는 가정 내에서 주고받는 대화까지도 일방통행에 가깝다. 이러한 그릇된 환경들은 우리의 어린이들에게 가슴 뜨겁게 느끼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능력을 가져가 버렸다. 이번 무대에 올리는 ‘크리스마스 환타지’는 생각(상상)하는 습관을 키워 주는 이야기라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글과 그림과 춤의 환상적인 조화! 이 작품의 제목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동화는 춤이다. 어린이들에게 예술과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넓혀보기 위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R석 1만원 / S석 5천원 (문의는 279-4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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