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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충청일보]노래로 떠는 수다
내용 노래로 떠는 수다 .수다콘서트 통?통!통~. 10일 열려 김은지 아줌마들의 유쾌한 수다가 시작된다. 항상 가족들을 위해 희생만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주부들에게 여자들만의 공간을 제안. 시원한 수다와 메시지를 담은 노래. 춤을 결합한 ‘수다콘서트 통?통!통∼’이 오는 10일 저녁 7시 청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청주예술의전당 2005 아트페스티벌’의 ‘배움. 그 이상의 느낌-문화교육시리즈’의 5번째 프로그램인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구태의연한 여성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벗어나 여성 스스로 자아의식을 느끼게 해주는 능동적인 여성문화프로그램이다. 총 3부로 이루어지는 ‘수다 콘서트 통?통!통∼’은 1부에선 ‘밥통’이란 주제로 마음속에 담아 놓았던 여자들의 은밀한 이야기를 꺼내놓는 자리로 시작된다. 사회의 왜곡된 시선과 편견에 지쳐 있었던 여성들의 속 깊은 이야기와 성역할로 전담된 이 시대의 성차별에 대해 풀어낸다. 2부에선 ‘소통’으로 현대인들의 가족간. 세대간. 성별간의 소통의 부재로 인한 문제점을 다루고 있다. 또한 ‘세상과 소통하자 소통의 끈 잇기’한 주제의 수다마당과 소통을 위한 춤 ‘수다 요정 날라리’의 무대가 준비된다. 마지막 ‘통∼’인 ‘신통∼’에서는 소통을 넘어 지친 일상을 떠나 자유로운 내 삶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로 자신을 당당히 표현하는 여성들의 즐거운 연대와 화합을 마련한다. 재치있는 무대를 선보일 출연진은 여성운동가 오한숙희씨와 가수 안혜경씨. 무용가 이은영씨가 활약한다. 이번 공연은 여성의 몸과 성. 여성의 일. 자녀 교육. 여성의 문화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참여 등의 주제를 쉽고 즐겁게 풀어내 관객들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해방감을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부뿐 아니라 결혼을 꿈꾸는 미혼 여성들에게도 훗날 의식 있는 결혼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은지기자 kej@cc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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