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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양일보]온몸으로 재즈를 마신다
내용 온몸으로 재즈를 마신다 등록시간 : 2005-12-01 11:27:23. 조회수 : 291 매서운 바람에 코끝이 시리는 겨울이 다가왔다.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감미로운 재즈공연을 즐겨 보는건 어떨까. 재즈가 난해한 음악이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깨주는 즐거운 공연. ‘Jazz Story:맛있는 재즈이야기’가 오는 2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매우 자유분방하면서도 고급스런 느낌의 ‘재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도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재즈마니아가 아닌 이상 많은 사람들이 재즈 감상을 망설였던게 사실이었다.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공연은 ‘청주예술의전당 2005 아트페스티벌’의 ‘배움. 그 이상의 느낌-문화교육시리즈’ 4번째 프로그램으로 재즈나 음악에 관심이 있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재즈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연의 특별한 점은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재즈의 이론이 실제적인 재즈 감상과 함께 이뤄지는 해설이 있는 공연이라는 점이다. 해설을 맡은 인재진 상명대 교수는 20년간 재즈와 함께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재즈의 역사부터 스윙·비밥·하드밥·삼바 등의 다양한 재즈의 종류와 감상포인트까지 재즈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즐겁고 편안하게 전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재즈의 정의와 함께 음악적 문화적 특징을 설명하고 우리가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영화나 CF에서 선보인 재즈곡 연주로 진행된다. 이어 재즈의 탄생과 성장. 역사 속에 변화해 온 다양한 재즈 스타일을 설명하고 각 시대별 재즈 장르의 대표곡이 흐른다. 재즈의 원리. 재즈만이 전개방법. 재즈음악의 감상포인트를 배우고 이에 따른 감상법별 대표 재즈곡을 살펴본다. 끝으로 재즈 명곡을 설명하고 아티스트와 곡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나누며 재즈의 100년 역사를 빛낸 스탠더드 곡들이 화려하게 선보인다. 청주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연주를 맡은 ‘재즈 버스’는 맛있는 재즈 이야기를 위해 특별히 모인 프로젝트 밴드며 국내 최고의 재주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재즈 배달부로 나선 색소폰 홍순달. 베이스 허진호. 드럼 오종대. 피아노 성기문. 신예보컬리스트 박라온 등 5명은 썸머타임(Summer Time). 사랑.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등 재즈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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