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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빛일보]국악 유망주 ‘내일을 여는 소리’
내용 국악 유망주 ‘내일을 여는 소리’ 청주시립국악단-오디션 통과 학생 협연… 14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청소년 국악 유망주들과 시립국악단이 호흡을 맞춘 국악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시립국악단은 오는 14일 오후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국악전공 학생들과 함께 제142회 수시연주회 ‘내일을 여는 소리’를 공연한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학생은 지난달 31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가야금의 여소연. 이지연. 김세리. 오연경. 박주희와 대금의 엄태양 등 6명. 현재 율량중에 재학중인 여소연(12현 가야금)의 ‘침향무’(황병기 작품)로 공연의 문이 열리면 복대중 엄태양이 무대에 올라 황의종 작곡의 대금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전주예술고등학교에서 가야금을 전공하는 오연경(12현 가야금)은 신라고분에서 발견된 유리그릇의 신비로운 빛에 영감을 얻은 황병기 작품 ‘비단길’을 들려주고 이지연(17현 가야금)은 아직도 눈이 오는 이른 봄의 설명을 그린 황병기 작품의 ‘춘설’을 연주한다. 이어 농악의 흥겨움과 가야금과 관현악의 정겨운 대화가 느껴지는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두 개의 악장 ‘길군악’ ‘쾌지나칭칭’은 전주예술고에 재학중인 김세리가 협연하고 마지막 피날레는 전통 가야금의 음계와 음역의 폭을 넓힌 25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뱃노래’가 장식하게 된다. 여는 공연인 침향무는 불교음악인 범패 음계를 바탕으로 동양과 서양의 공통된 원시정서를 표현한 작품으로 신라불교미술의 외래적인 것과 향토적인 것의 조화를 담아내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공연에서는 황병기 작곡의 ‘비단길’과 ‘춘설’을 비롯해 황의종 작곡의 ‘대금협주곡 1번’과 25현 가야금을 위한 협주곡 ‘뱃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공연문의: 043-279-4694) / 김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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