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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빛일보] 클래식 선율로 가을 문턱 노크
내용 클래식 선율로 가을 문턱 노크 청주시립교향악단 9월8일 70회 정기연주회 강태경 기자 precandy@hvnews.co.kr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의 문턱. 청주예술의전당에는 현악의 선율이 그윽한 가을시정이 펼쳐진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월8일 대공연장에서 ‘70회 정기연주회’로 마련하는 정통 클래식의 향연 ‘Viennese Classic(빈 고전파)’은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켜줄 만한 공연이다. 우선 ‘고희(古稀)’를 넘기는 정기연주회의 경력을 보여주는 원숙한 무대로 활발하고 박진감 넘치는 정상급 지휘자와 젊은 솔리스트들이 초청돼 빛나는 연주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연주회 객원지휘로는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정치용씨가 출연하며 임재홍 바이올리니스트· 김해은 첼리스트· 현영주 피아니스트 등으로 구성된 트리오 ‘임 풀스(Im Puls·‘충동’이란 의미의 독일어)” 등이 협연한다. 연주곡은 빈 고전파의 두 거장인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 서곡. 베토벤의 ‘피아노·바이올린·첼로 및 오케스트라를 위한 삼중협주곡(트리플 콘체르토 작품 56)’과 교향곡 4번 내림 나장조 작품 60 등 클래식의 깊고 진한 감동이 연출된다. 그 중 ‘황제 티토의 자비’는 모차르트가 서거한 해인 1791년 국왕 레올포드 2세의 뵈멘왕 대관식 축전용으로 작곡한 일종의 어용오페라로써 그의 7대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작품은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당시의 정치적 상황을 반영해 제정 로마황제 티토의 황후자리를 둘러싼 암투와 사랑을 다루고 있다. 베토벤의 ‘피아노·바이올린·첼로 및 오케스트라를 위한 삼중협주곡’은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가 매우 어렵고 까다로운 곡으로 협연자의 화려한 연주실력을 유감없이 감상할 수 있다. 청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고전주의 음악의 대표적인 두 음악가의 작품을 통해 청주지역 클래식 마니아들의 문화향수를 충족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공연시간은 오후 7시30분. 입장료는 R석 5천원·S석 2천원 (예술가족 20% 할인)이고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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