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공개방

정보공개방

커뮤니티-보도자료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제공
제목 [충북일보]현실·환상 교차하는 현대 무용극
내용 현실·환상 교차하는 현대 무용극 대구시립무용단 ‘돈키호테’ - 오는 30일 청주예술의전당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가 소설이 아닌 무용극으로 청주 시민들을 만난다.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은 오는 30일 오후7시30분 2005아트페스티벌 명품공연시리즈 세 번째로 ‘현대 무용극-돈키호테’를 청주예술의전당 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대구시립무용단이 기획하고 제작한 이번 공연은 올해로 소설 탄생 400년이 된 ‘돈키호테’를 모티브로 꾸며진 무용극으로. 삶의 단면들을 풍자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상주의적이고 현실주의적인 성격을 토대로. 비인간화되어가고 있는 현대문명의 도시에서 우리가 진정 꿈꾸고 있는 사랑과 자유의 가치를 다양한 무대언어로 보여준다. 극적인 줄거리와 함께 리얼리즘 연극기법. 무용과 연기. 노래가 어우러진 뮤지컬적 전개 또한 무용극 ‘돈키호테’를 흥미롭게 하는 요소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예수역으로 이름을 알린 현대 무용가 최두혁(대구시립무용단 안무자)이 안무와 예술 감독을 맡았고. 주용철이 연출을. ‘내동생’ ‘열애’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등 대중음악 작곡가로 알려진 최종혁이 음악을 맡았다. 작품 줄거리는 이렇다. 무술을 통해 세상을 구원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외딴 섬. 동굴에서 오랫동안 무술 수련을 하고 있던 동기와 호태는 무술 수련 중 태풍에 떠밀려 바다를 떠다니다 가까스로 어느 바닷가 도시에 닿는다. 마침 도시에서는 공주를 구하는 기사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가 촬영중이었고. 동기와 호태는 착각 속에 공주 구하기에 나선다. 한편 공주를 구하러 간 홍등가에서 눈 먼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구하려다 정신병동에 끌려가게 된다. 그러나 또 다시 거센 태풍이 몰아치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동기와 호태는 눈 먼 소녀와 재회한다. 청주 무대를 찾는 대구시립무용단은 1981년 창단했으며 국·공립무용단체중에서는 국내 유일의 현대무용 단체로 알려져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단체(20명 이상)는 5천원으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 기획홍보팀(043-279-4694). 예약은 1588-8440. / 김정미기자
파일
이전,다음보기
이전글 [충청투데이]현대무용극 .돈키호테.
다음글 [충북일보]외국인 위한 국악한마당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 민원과
  • 담당자 : 이수민
  • 문의전화(043) : 201-2973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