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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예술의전당 개관10주년 기념공연 다채
내용	청주예술의전당 개관10주년 기념공연 다채 시 문화예술체육회관은 먼저 지금까지 펼쳐왔던 순수예술을 추구하면서도 새로운 장르로 활동 폭을 넓혀 무용단. 국악단. 합창단별로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연으로는 시립예술단 야외콘서트. 청주시민 가곡부르기 대회. 시립예술단이 선사하는 추억 만들기. 전국 주부무용경연 등이 펼쳐진다. △시립예술단 야외콘서트 지난해 여름 열린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더욱 확대해 펼치는 무대로 오는 5. 8. 10월에 각각 청주예술의전당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1억2000만원을 들여 준비하는 이번 공연은 각 계절에 맞게 5월은 ‘장미꽃 콘서트’. 8월은 ‘한여름밤의 콘서트’. 10월은 ‘추억의 가을콘서트’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들 콘서트에는 시립예술단 외에도 다수의 인기가수를 초청. 시민들과 함께 하는 흥겨운 시간을 갖는다. △청주시민 가곡 부르기 대회 청주시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오는 10월 청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입상자에게는 시립합창단과의 협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재발굴·창작활동의 토양을 구축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시립예술단이 선사하는 추억 만들기 아름다운 사연. 의미 있는 날을 맞은 시민들을 초청. 추억을 만들어 주는 행사. 오는 3∼4월 참가희망자를 접수받아 결혼 10. 20. 30주년을 맞는 부부나 외국인 관광객. 연인 등 300명을 초청해 그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마련한다. △전국 주부무용경연 주부들이 무용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단련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5월중 청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시 문화예술체육회관 관계자는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공연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마련중”이라며 “이들 공연이 청주시민들에 더욱 다채로운 문화를 향유하게 하고 시립예술단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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