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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풍성
내용	공연수준 ‘업’ 시민부담 ‘다운’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풍성 강태경 기자 precandy@hvnews.co.kr 청주예술의전당이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 공연. 야외콘서트.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참여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청주예술의전당의 탄생 10주년을 자축하고 새로운 10년을 열기 위한 공연들로 청주예술의전당이 세운 올해 공연예산은 모두 5억 8천만원. 청주예술의전당은 기획초청공연으로 오는 4월 타악 퍼포먼스인 ‘도깨비 스톰’을 준비하고 있으며 뮤지컬. 전통마당극. 초청연주회 등 개관 1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을 선정해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무엇보다 올해 중점사업은 청주시립예술단의 발전 지향적 비전을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는 것이다. 오는 4월 청주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로 ‘새봄맞이 음악회’가 열리며. 예술가곡의 밤. 푸른음악회. 해설이 있는 음악회. 겨울이야기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수시연주회가 마련된다.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3월 ‘송춘음악회’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창단 20주년 기념작 ‘창극직지’와 가족음악회. 교과서 음악회. 산사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회를 기획해 시민들을 찾아간다. 개관 10주년 특별기획공연으로 청주시립무용단이 오는 5월 직지를 춤으로 표현한 ‘춤·직지’를 무대에 올리며 청주시립교향악단은 빛과 그림자로 듣는 교향곡 ‘동물의 사육제’를 오는 4월 중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오는 6월 선보이는 청주시립합창단의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문화관광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공연비의 2배가 들어가 더욱 화려해진 무대와 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계절에 어울리는 테마공연으로는 ‘야외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오는 5월. 8월. 10월 청주예술의전당 특설무대 등에서 시립예술단과 인기가수 등이 출연하는 ‘장미꽃 콘서트’. ‘한여름 밤의 콘서트’. ‘추억의 가을 콘서트’ 등이 차례로 열린다. 또 오는 5월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결혼 10주년. 20주년. 30주년을 맞는 부부 등을 위한 축하 공연인 ‘시립예술단이 선사하는 추억만들기’가 열리며. 같은 기간 청주시민회관에서는 ‘청주시민가곡부르기 대회’. ‘전국 주부 무용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이밖에도 동주(同州)도시인 충주시. 경주시.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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