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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남 시·군 문화예술단 창단 잇따라
내용	당진 이어 홍성군 ‘군립무용단’ 설립 충남도내 자치단체들이 주민들의 문화예술 욕구충족을 위해 예술단을 잇따라 설립하고 있다. 홍성군은 10일 “지역 출신으로. 한국 전통민속무용을 체계화한 한성준 선생(1874~1942)의 예술혼을 기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3월중 ‘군립무용단’을 창단.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여명으로 구성되는 무용단은 정기발표회와 각종 문화예술축제 때 주민들이나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게 된다. 당진군도 3월 초 합창단과 무용단으로 이뤄진 ‘군립예술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예술단은 단장 및 예술감독. 지휘자. 단무장. 반주자. 안무자 등 10명 이내의 운영위원과 60명 이내의 일반단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예산군도 지난해 5월 ‘군립합창단(단원 47명)’을 창단하고 정기음악회 및 송년음악회를 여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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