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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해설계]이정숙 청주 문화예술체육회관장
내용	[새해설계]이정숙 청주 문화예술체육회관장 :맞춤형 공연 시도… 실익 추구: 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 이정숙 관장은 :청주 예술의 전당이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의미가 큰 만큼 운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시립예술단을 중심으로 지역의 독특한 공연문화를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올 특별행사로는 4개 예술단 정기공연과 테마 기획공연을 비롯해 전국문예회관 연합회에서 지원하는 기획공연이 새로운 공연문화를 창조하게 된다. 청주시향의 독일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합창단이 뮤지컬과 시민 가곡부르기 대회를 마련한다. 또 국악단이 순회연주회를 기획. 국악의 대중화를 꾀하며 무용단이 춤직지를 전국 무대에 선보인다. 지난해 처음 개최해 호응을 얻었던 야외콘서트는 올해는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과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테마형 대형 콘서트로 기획된다. 이 관장은 :예술도 경영의 논리를 도입해 재정적 기반을 다져나가야 한다:며 :맞춤형 공연을 중장기적으로 시도. 실익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관장은 :지난해부터 단원 상임화 5개년 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해 올해 70% 상임화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각 예술단별로 기획홍보단원을 공채해 홍보에 힘쓰고 단원 워크숍을 개최. 단원 화합과 결속에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기자 leehs@cctoday.co.kr 2005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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