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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세안 공예예술 청주에 ‘한자리’ -정예훈기자
내용 한-일 아세안 10개국 특별전 개막 라오스.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의 독특한 공예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해외전시회가 청주에서 열린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5일부터 15일까지 ‘NEXUS’(연계)란 주제로 한국공예관에서 한-일 아세안 10개국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해외 전시회인데다 청주에서 이런 다국적 전시회가 열리기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이후 처음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유네스코가 전통공예를 육성하고 공예산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04 한-아세안 문화계인사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것”이라며 “이는 유네스코가 청주시의 공예산업을 높이 평가한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국가는 우리 나라를 비롯해 라오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총 11개국으로. 각국의 명장급 대표 공예인 3명씩 모두 30 여명이 참가한다.  미얀마에서는 문화부장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우 아웅 쓰윈이 출품하며. 태국에서는 전통공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리수완이 짚풀공예를 보여줄 예정이다.  캄보디아에서는 은. 실크. 대리석 등을 소재로 한 정부 차원의 작품을 선보이며. 말레이시아는 명장으로 알려진 아지자 모드 유소프가 전통 금자수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박찬수씨를 비롯해 섬유공예가 한선주씨. 유리공예가 고성희씨. 15명이 참가한다.  충북 공예인으로는 고승관 교수(홍익대)가 대표로 출품할 예정이다.  이들은 출품 뿐 아니라 5일부터 열리는 개막식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공예관서 열리는 천연염색 체험과 함께 외교통상부 관계자들과 함께 문화교류행사들에 참여하는 등 청주에서 일정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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