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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예술위원회 변혁은 ‘시대흐름’-박소영 기자
내용 충북민예총 ‘전문 예술 육성을 위한 제도 모색’세미나 “예술가중심 ‘위원회’는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것” 지난 30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문 예술인 육성을 위한 제도모색’토론회는 ‘문예진흥기금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토론회가 열린 배경은 이미 문예진흥원체제에서 현장 예술가 중심의 문화예술위원회로의 체제변혁이 시작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방문화예술위원회의 경우 이전의 ‘심의’ 뿐만 아니라 ‘지원’기능까지 가능해 졌고. 문화재단을 만들수 있는 등 법적장치까지 생겨났다. 또한 중앙에서 벌이는 지원사업의 규모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올해 로또기금을 활용한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은 전국단위 공모를 통해 지원금을 나눠준 대표적인 사례다. 그러나 여전히 지역의 예술가들은 도문예진흥기금에 절대적인 의지를 하고 있다. 도문예진흥기금은 97년 이후로 ‘소액다권’의 틀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하지만 ‘조성금 대비 이자율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최근 이자율 하락으로. 2001년부터는 지원액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태다. 다행히 올해는 일반회계예산에서 예산을 잡아 지난해 수준인 5억 4천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자인 양효석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정책실장은 “문예진흥기금 지원을 통해 본 지역별 문예활동의 수치를 보면 충북권. 강원권의 문예활동이 가장 열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문예진흥기금의 지역별 조성현황은 기금조성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 하더라고 실제 수혜는 줄어들고 있다”며 “문예진흥기금에 매달리기보다 중앙정부와 매칭펀드 사업을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그는 ‘지역문화예술지원체계안’도 제시했는데. 주요골자는 예술인중심의 지역문화예술지원기구 협의체를 만들어 지원. 심의. 행정절차 등의 활발한 논의구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지방문화예술위원회 설립을 위해서는 △재정적 지원의 필요성 △위원회의 정확한 미션과 비전이 설정 △중앙 문예진흥원(문화예술위원회)과의 역할 관계정립등을 검토과제로 제시했다. 한편 양실장은 “작은규모의 지원금을 두고 이렇게 오랫동안 토론을 벌이는 충북도 예술가들이 정말 존경스럽다”는 말을 던져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양실장이 문화예술위원회가 내년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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