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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북만의 문화발전가능성 관리 절실”
내용 지역특성화 문화발굴·육성을 위한 대토론회 이날 토론회는 전국연합회회장단을 비롯해 시·도지회장. 도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도내 12개 문화원 관계자 및 향토사학자. 관계공무원. 충북도내 문화재 해설사.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됐다. ‘국악의 본고장 충북. 그 정체성과 비전’을 주제로 발표한 이창신 청주대 교수(음악학부 한국음악)는 “충북은 우리나라 3개 악성 중에 2명을 배출한 곳으로서 국악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라며 “다양한 국악공연과 풍물과 사당패. 크로스오버적 국악공연 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과 충북 국악제를 창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청주·청원을 중심으로 하고 그 인근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국악제가 열려야 한다”고 주장한 이 교수의 발언과 관련. 배광식 난계기념사업회이사장은 “충북국악제의 개최지가 일부지역에 편중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 지역 축제와의 합리적인 연계를 추진해야 한다”고 반문했다. 이어 차용걸 충북대 교수(역사교육과)는 ‘충북지역 성곽문화재의 가치와 관광자원화 방안’을 주제로 “성곽문화재는 교육적 효과를 느끼게 해 더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지적관광자원화가 바람직하다”며 “성곽을 문화재로 인식할 경우 개발이나 활용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보존을 우선시하는 활용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양식 충북학연구소연구위원은 차 교수의 주장에 대해 “충북의 문화특성과 정체성 구현이 가능하다면. 성곽이 아닌 산성만을 특화시켜 일정한 비전과 전략하에 선택된 집중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충북문화 바로 알기 유적투어 상설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정삼철 충북개발연구원연구위원은 “시티투어의 상설화와 활성화를 위해선 자원의 매력성과 투어형 전용버스. 전문가이드. 투어프로그램의 정례화. 편리한 접근성. 체계적인 홍보와 같은 기본적인 구성요소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충북이 가지고 있는 창의성과 우수성. 잠재적 발전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충북문화 바로 알기 유적투어’ 상설화와 같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김해숙 청주역사문화학교대표는 “유적 투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역사 유적 과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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