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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레미송: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
내용 청주시립합창단 :사운드오브뮤직: 1950년대 탄생해 지금까지도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사운드 오브 뮤직:은 뮤지컬의 대명사라 불러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이 분야의 고전이다. 뉴욕 브로드웨이의 한 극장에서 시작된 이 뮤지컬은 1965년 영화로 제작되면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 대중화를 일으켰으며. 이른 봄햇살에 잔설이 빛나는 오스트리아 알프스 배경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지난16일과 17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 :사운드 오브 뮤직:은 이런 유명세 속에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기에 충분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모처럼 청주예술의전당의 객석은 관객들로 가득 찼다. 지역의 열악한 무대에선 보기 드문 공연이었기 때문에 이번 공연은 더욱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더구나 청주에서는 초연이었고. 또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청주시립합창단의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심장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무대의 최대 장점은 :사운드 오브 뮤직:의 전곡을 성악을 전공한 사람들의 목소리로 들려줬다는 것이다. 때문에 보통의 뮤지컬 배우들에게서 들을수 있는것 이상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수 있었다. :사운드오브뮤직::도레미송::내가 좋아하는 것들::안녕 여러분:등 우리 귀에 익숙한 명곡들이 2시간여 공연내내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귀를 홀렸다. 처음 아카펠라로 무대를 연 수녀들의 계속되는 합창과 발랄한 연기를 보여 준 아역배우들의 합창은 무대를 환하게 채우면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한껏 받았다. 장면과 장면을 음악으로 잇는 장치도 좋았으며. 비록 효과는 크게 못 봤지만 조명을 객석으로 비춰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려던 시도도 독특했다. 간소한 무대배경이나 무대장치에 있어서 다소 실망스러웠던 관객들도 있을 것이나 이번 무대가 2천만원도 채 안되는 초 저예산으로 이뤄졌다는 사실을 안다면 놀랄 것이다. 이는 시립예술단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그러나 출연진들의 연기력 부족과 생동감 없는 연출은 :저예산: 이란 명목으로 덮을 수 없는 약점으로 드러났다. 주인공 캐스팅에 있어서는 외부 캐스팅보다는 전원 시립단원을 세우는 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을 줬다. 특히 첫날 마리아역은 목소리 색깔이나 연기력에 있어서 걸맞지 않았다는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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