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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에 :알프스의노래:울려퍼진다
내용	시립합창단 16.17일 예술의전당서:Sound of Music:공연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1천회이상의 공연기록을 세운 가족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청주시립합창단이 열연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6.17일 이틀동안 열려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을 무대화하고 대중들에게 친숙한 :에델바이스:와 :도레미송:등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나치스 독일에 병합된 조국 오스트리아로부터 자유를 찾아 탈출하는 폰 트랩 일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1939년 오스트리아 찰스버그의 알베이를 배경으로 장엄한 알프스 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다. 청주시립합창단의 이번 공연에서 폰트랩 대령역에는 가창력과 연기력이 뛰어난 깈태권 상임단원과 최재성씨. 마리아역에는 유에스더 상임단원과 김진숙씨가 열연하며 특히. 폰트랩 대령의 아이들 역은 연기력과 가창력을 두루 갖춘 청주KBS방송국어린이합창단. 청주MBC방송국어린이합창단 어린이들이 전격 캐스팅 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라이브밴드의 생생한 연주와 뜨거운 열창이 함께 할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순수한 동심에 대한 또 다른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문의 279-4646.4610) 충북일보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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