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보도자료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제공

제목	직지. 오페라로 승화된다
내용	3-4일 청주예술의전당서 공연 오는 3-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오페라 직지:는 지난 1999년 청주시가 자체예산을 들여 창작한 뮤지컬이다. :직지의 세계화:를 만들기 위한 청주의 대표적 문화관광상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추진중에 있는 2005년 독일 마인츠시 공연을 시작으로 외국초청공연과 전국순회공연등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 4막 2장으로 짜여진 오페라직지는 고려말 왕족출신으로 정안군의 후실이자 직지간행의 재정적 후원자로 알려진 묘덕의 비극적 일생을 담았다. 고려후기 민족수난사를 주내용으로 고려말 원나라의 지배하에 고통받는 민초들의 설움에 접근했으며 정안군과 묘덕의 결혼. 수춘옹주와 묘덕의 갈등. 수춘옹주의 죽음. 정안군의 죽음. 묘덕의 출가. 직지 간행 등을 내용으로 구성했다. 극의 전체적 흐름이나 양악위주의 음악적 편곡 등은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부분이다. 대신 무대의 시각적 효과를 살리는 방법으로 오케스트라연주단까지 무대를 확대하는 연출을 시도한다. 배역은 지난해와 달리 묘덕역에 소프라노 최성숙씨와 권진씨를 각각 새롭게 케스팅했으며. 허숙역은 지난해 무대에 섰던 김태훈씨와 함께 테너 배하순씨가 맡는다. 또한. 전안군역엔 바리톤 길민호씨가 새롭게 케스팅 됐으며 수춘옹주역은 메조소프라노 최혜영씨가 맡게된다. 공연시간 3일오후 7시30분. 4일 오후 2시. 입장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중고생 50%할인) 공연문의 043-284-9812
파일

이전,다음보기

이전글	:한심한 아줌마: 만드는 세상
다음글	13일 CBS합창단 정기연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