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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각양각색 비눗방울 ‘환상의 세계’
내용 각양각색 비눗방울 ‘환상의 세계’ ‘팬양의 메가 버블쇼’ 21일 청주예술의전당 강태경 기자 precandy@hvnews.co.kr 올 여름의 대미를 장식할 공연은 오는 2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팬양의 메가 버블쇼’다. 비눗방울쇼로 8차례나 기네스북을 경신한 캐나다 출신 버블 아티스트 팬양(40)이 비눗방울과 환상적인 마술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단순히 신기한 마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쇼’로 펼쳐져 보는 맛을 더해 준다. 음악이 흐르면 수천. 수만개의 비눗방울이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러다 지구가 공전하듯 비눗방울 안에서 또 다른 비눗방울이 회전하기도 한다. 순식간에 수많은 무지갯빛 비눗방울이 객석을 뒤덮고 거대한 비눗방울 속에 사람이 들어가는 마술 같은 일들이 벌어진다. 지난 20년간 비눗방울을 이용해 매혹적이고 신기한 쇼를 선보인 팬양은 국내에서 여러 차례 공연을 가졌지만 청주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팬양이 거대한 비눗방울을 만들 수 있는 비결은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 만든 특수한 용액에 있다. 어릴 적부터 비눗방울 놀이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던 팬 양은 약 2년간의 연구 끝에 직접 비눗방울 제조액을 개발했다. 그는 1992년 ‘둘레 3m의 세계 최대의 비눗방울’을 만들어 기네스북에 처음 오른 데 이어 길이 47.4m의 비눗방울 벽(1997년). 비눗방울 돔 안으로 사람 집어넣기(2000년). 무지갯빛 12겹의 비눗방울 돔 만들기(2001년). 공중에 9개의 비눗방울 고리 만들기(2002년) 등 현재까지 8개의 묘기를 기네스북에 등재시켰다. 1991년에는 미국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로 꼽히기도 했다. 45분간 진행되는 메가 버블쇼는 사람을 휘감는 ‘메가 버블’ . 꼬리를 물며 날아가는 ‘스모그 버블’. 레이저 빔 위에 떠다니는 ‘레이저 버블’. 비누방울과 스노우가 객석을 뒤덮는 ‘버블 레인’등 다양한 묘기들을 체험할 수 있다. 뭐니뭐니해도 공연의 백미는 객석의 관객을 불러내 거대한 비누방울을 씌워 주는 ‘버블 체험’. 아이들이 느끼는 이상의 감동을 어른들도 체험할 수 있는 무대다. 공연은 오후 2시·4시30분·7시 세차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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