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사 현황
제목 | 체육교류로 '직지' 세계에 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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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국제 체육교류가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체육회는 19일 현재 청주와 스포츠교류를 위해 프랑스 합기도협회와 마카오 태권도팀이 청주를 방문해 스포츠교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레느시 합기도협회는 청주검무관연합회의 정기 교류행사 일환으로 청주를 방문해 오는 27일까지 청주에 머물며 합기도 수련과 전통문화체험 행사 등을 가질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남상우 청주시장을 예방하고 한국과 프랑스의 합기도 교류전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지속적인 교류에 인식을 같이 했다. 이어 충북레슬링협회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의 훈련을 관전하고 직접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들의 방문은 지난 1995년 양단체 간 격년제 상호 방문교류 합의에 따른 것으로 청주검무관연합회는 방문기간 동안 합기도 기술 교육과 함께 청주가 직지의 고장임을 알릴 계획이다. 한완희 청주검무관연합회 사무국장은 "합기도를 매개로 직지를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인들에게 직지가 청주의 자랑이자 반환돼야할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는 점을 알려나가는 민간외교사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태권도협회와 체육교류를 위해 지난 2일 처음으로 청주를 방문한 마카오 태권도팀은 남자 6명, 여자2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까지 충북체고.청주시청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합동훈련을 하며 종주국의 태권도를 배우게 된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3월 직지배 아시아장애인선수권대회, 지난 5월 직지배 국제 청소년 유도대회를 개최했고 2007년 세계양국선수권대회를 유치한 상태다. - 출처 : 충북일보 (안정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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