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사 현황
제목 | 세계인쇄의 메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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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 직지를 세계에 홍보하고 21세기국제인쇄출판 정보의 기술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2천년 「청주국제인쇄출판박람회」의 기본계획안이 확정돼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행사명을 「2000년 청주국제인쇄출판박람회」로, 주제는「작은 변화, 큰 진보」로 정하고 9~10월 한달간 예술의전당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아시아ㆍ유럽ㆍ미주등 국내외 인쇄출판 관련업체 1천여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전시행사로는 국제도서전, 교과서전, 국제인쇄기기전, 전자인쇄출판전, 한국의 고인쇄특별전등이 열리고 국제인쇄출판문화학술회의, 한국인쇄출판의 나아갈길등의 세미나행사도 여는 한편 체험마당으로 금속활자 및 한지 ㆍ판화제작시연등이 실시된다. 상설행사로는 거리퍼포먼스, 한지패션쇼퍼레이드, 세계민속공연등이, 특별행사로는 직지찾기, 직지백일장등이 펼쳐진다. 행사개최후에는 박물관학교와 기념관을 운영하고 문화특구로 지정해 청주를 문화도시로 육성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8일 서울에서 나기정시장과 이어령 새천년준비위원장, 박문석문화관광부문화정책국장 및 오지철문화산업국장, 박충일 대한인쇄문화협회장,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장, 여승국 한국출판무역(주) 대표, 김경희 한국전자출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문회의에서도 『국가적으로 좋은 사업인만큼 중앙정부 및 민간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자』고 결의돼 앞으로 추진에 상당한 가속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의 방향, 홍보전략, 참가유치, 행사연출등의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신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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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202531326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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