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복대119 구급대원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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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황*지 |
| 내용 |
토요일 아침 10:30경 자고일어난 아이의 입술이 바래지고 의식이 점점쳐지는 모습을 봤습니다.. 집에 아이와 둘이 있었고 무서운마음에 119에 신고를 하게되었습니다..
119가 도착했을 당시 아이의 의식이 돌아오는것 같았고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을땐 말도 하는것 같아 다시 집으로 돌아갈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여자대원분이 차량안에서도 아이에게 좋아하는 캐릭터는 없는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이것 저것 물어봐 주셨습니다.. 그러고는 아이가 괜찮아보이지만 의식이 또렷한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병원에 도착했으니 진료를 보시는게 좋겠다고 해서 응급실에 들어섰습니다.. 아이는 심한 탈수와 저혈당으로 진단되어 수액을 맞고 씩씩하게 퇴원을 했습니다.. 아마도 설사와 고열때문인것 같다고 했습니다.. 복대109호? 라고 하셨던거 같습니다.. 성함도 못여쭤봤네요.. 수액을 맞으면서 아이가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고 구급대원선생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글을 빌어 저의 감사한 마음이 구급대원선생님께 닿기를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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