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해명
제목 | 청주시립국악단 정기공연 13일 청주예술의전당 |
---|---|
내용 | 봄의 전령사 ‘꽃’이 음악으로 다시 태어나는 27회 청주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꽃의 축제’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국악단이 청주시립교향악단·청주시립합창단·청주시립무용단을 초청해 1·2부로 꾸며 한석씨의 지휘에 따라 협연된다. 1부 공연 ‘무용과 함께 하는 국악 한마당’은 청주시립국악단의 연주곡 ‘사랑의 춤’과 ‘축제’에 무용을 가미한 무대로 펼쳐지며 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는 ‘국악관현악의 협주곡’ 무대에서는 피리와 오보에로 ‘메나리조에 의한 협주곡 오보에’와 ‘첼로 협주곡’을 협연한다. 이어 2부에서는 ‘심금을 울리는 합창곡’으로 ‘사랑굿’과 ‘뱃노래’를 비롯해 ‘청산별곡’을 노래한 뒤 ‘크로스오버의 관현악’무대에서 ‘방황’을 연주하는 등 멋들어진 국악한마당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2부 공연에서 감상할 수 있는 ‘사랑굿’ ‘뱃노래’ 는 독창곡으로 우리소리의 전통미를. 24명의 합창단이 어우러져 노래하는‘청산별곡’은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또 ‘크로스오버의 관현악’ 중 국악곡 ‘방황’은 4개의 양악기(트럼펫·테너섹스폰·트럼본·호른)로 연주하는 양악적 리듬이 강한 곡으로 젊은 관객들이 감상하기에 좋다. 청주시립국악단 권오헌 단무장은 “사람들이 국악단 공연을 보러 왔다가 국악연주로 펼쳐지는 양악과 무용까지 동시에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주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청주시립국악단의 공연인 만큼 ‘꽃의 축제’라는 이름아래 연주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1층 1만원·2층 5000원이고 문의는 ☏043-279-4651. 4609으로 하면 된다. <김영애> |
파일 |
이전글 | 청주시립국악단 .꽃의 축제. |
---|---|
다음글 | 지자체. 열린공간 ·무대를 찾는다 |